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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데워서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by 하니야야 2024. 6. 5.

 

 

음식을 두 번 데우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음식은 재가열 후에도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닭고기

 

 

 

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다시 데울 경우 단백질 구조가 변형되며 소화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닭고기는 가열 후 빠르게 성장하는 세균인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 데우는 것은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처음부터 적절한 온도로 조리하고, 남은 닭고기는 냉장 보관 후 차가운 상태에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즘처럼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는 더욱 온도변화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또한 냉장 보관을 하였지만 냉장고문을 열고닫을 때 마다 외부온도와 냉장고 내부온도의 변화로 음식이 상할 수 있습니다.

 

 

 

2. 감자

 

감자를 한 번 요리하고 나중에 데워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자를 데우는 과정에서 안전한 음식 조리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냉장보관: 감자를 조리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 온도인 4도 또는 그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 온도 조절: 감자를 데울 때, 온도가 안전하게 조절되도록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감자를 충분히 가열하여 내부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균이 사멸됩니다.

- 데우는 방법: 감자를 데우는 경우, 가능한 빠르게 요리하고, 데우는 동안 감자가 고르게 가열되도록 하십시오. 감자를 데울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면, 음식물이 균일하게 가열되도록 교묘하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보관: 데운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공기가 흐르도록 하고, 플라스틱 포장이나 랩으로 감싸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야합니다.

감자를 한번 더 데울 때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되며 이 박테리아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따라서 감자는 조리 후 가능한 빨리 섭취 하고, 남은 감자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안전하게 섭취해야합니다.

 

3. 우유

 

우유를 두 번 데워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우유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므로 데우고 난 후에도 안전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는 데우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더 많이 응고되어 소화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유를 두 번 데우는 것은 식품 안전성과 영양가 측면에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필요한 양만을 데우고 나머지는 보관하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우유를 데운 후에도 남게 된다면, 신선한 우유를 사용하여 새로운 양을 데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유를 두 번 데우는 것은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쌀을 두 번 데워먹는 것이 안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고온에서 살모넬라균 사멸: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은 고온에서 사멸됩니다. 하지만 쌀은 일반적으로 익히는 과정에서 내부 온도가 충분히 높지 않아 살모넬라균을 완전히 사멸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데운 쌀을 다시 데우면 살모넬라균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공생 세균 증식: 쌀은 습기와 영양분이 풍부한 환경을 제공하여 공생 세균의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 번 데워먹는 과정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과립독소 문제: 쌀은 곰팡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곰팡이가 생산하는 과립독소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번 데운 쌀을 먹는 것은 식중독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쌀은 가능한 한 신선하게 요리하고, 필요한 양만큼 조리한 후에는 즉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리한 쌀이 남게 되면 냉장 보관하여 세균 번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밥을 보관하고 다시 먹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밥을 조리한 후에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몇 가지 지침이 있습니다.

 

1) 빨리 냉각: 밥을 조리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냉각시켜야 합니다. 냉각은 세균의 번식을 제한하여 식품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조리가 끝난 후에는 밥을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깊은 팬이나 광범위한 접시에 펼쳐 놓고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1-1) 냉동 보관 기간: 밥을 냉동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은 대략 1~3개월 정도입니다. 그러나 냉동 보관된 음식의 품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장 보관: 밥을 조리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4도 이하로 유지되어야 하며, 밥은 냉장고 안의 가장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냉장 보관 기간: 일반적으로 밥은 조리 후에 2-3일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넘어가면 밥의 신선도와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관용기: 밥을 보관할 때는 밀봉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여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손상 방지: 밥을 보관할 때는 완전히 뚜껑을 닫아 손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밥이 공기와 접촉할 경우,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식품의 신선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