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질병 종류와 관리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 6월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철 질병에 관련해서
종류와 관리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휴가를 앞두고 계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장염
장염은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복통, 발열, 탈수 등이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환자가 회복되지만,
적절한 수분 섭취와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취약한 인구는 심한 경우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휴가철에 필요한 상비약을 미리 챙기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의 경우 생활환경이 바뀌고 식수가 바뀌게 되면 장염이 조금씩 동반합니다.
하여, 여행을 다닐 때마다 상비약으로 지사제를 꼭 챙겨가곤 한답니다.
2.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수포가 동반될 수 있으며, 발열과 인후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염됩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7-10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휴가철, 여름철에 물놀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놀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자녀 특히 어린아이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께서는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열사병
여름휴가철 질병 중 하나로 바로 열사병이 있습니다.
다들 더위 먹는다라고 표현을 하시죠?
오늘도 벌써 최고기온이 34도를 찍었습니다.
열사병은 몸이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주로 더운 날씨에 발생하며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장기간 활동할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고열, 혼란, 어지럼증, 발작, 의식 상실 등이 있으며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시원한 환경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찬물로 몸을 식혀 체온을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노인 어린아이와 함께 휴가를 계획 중이시라면
꼭 외부활동 시 모자와 물을 챙기시면 좋을 듯합니다.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모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올해 휴가는 모두 어디로 가시나요?
저도 남편과 아이와 휴가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여행은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그럼 오늘도 더위로부터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